✅ 팩트 체크!
물은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매일 1.5~2L의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헬스라인

물은 일상에서 현명하고 건강하게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체중과 나이가 다르기에 몸 상태에 따라 물 섭취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몸에 좋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간경화, 심부전증과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는 과도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이 점을 기억한다면 더 많은 물을 올바르게 먹을 수 있다.

언제나 2% 부족한 수분
우리 몸에 수분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이해하면 물을 마시는 것이 수월해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신의 몸무게 x 30(mL) 만큼의 물을 나눠 마시라고 권한다. 대략 1.5~2L 정도다. 하지만 사는 곳의 환경적 특성이나 식습관, 생활 방식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물을 섭취하면 된다. 무조건 많은 양을 무턱대고 마시는 것이 몸에 이롭지 않음을 기억하자.
목표 설정 효과
사람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상황을 기록해서 습관화하는 ‘SMART’ 목표 세우기 방식을 활용해 보자. SMART 방식은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 가능하며(Measurable), 현실적이고(Attainable), 관련성 높게(Relevant), 기한을 두고(Time-bound)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물 1.2L의 물을 10번으로 나눠 마신다고 하면, 기상 직후와 식사 전, 식사 후 1시간 뒤부터 매시간, 저녁 식사 30분 전, 등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마트폰 알림을 설정해 까먹지 않고 물을 마시는 것이다.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 더 많은 물을 마실 수 있다. 집, 직장, 학교 등 어떤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서다. 물병을 가까이 두면 시각적으로도 물을 더 마셔야한다고 상기할 수 있다. 또한, 텀블러를 사용하면 작게나마 환경을 지키는 것에 동참할 수 있다.
탄산음료 대신 물 선택하기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나 주스 대신 물을 마시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칼로리 섭취까지 낮출 수 있다. 각종 음료는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당(액상과당, 백설탕, 시럽, 물엿 등)이 들어있고,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심장병과 이어진다. 이것들을 물로 대체하는 것은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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