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과정을 기록하고 주변인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운동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면 습관 만들기가 쉬워진다.
-미국 운동 협의회

우리 모두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건강의 필수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찾아 보기 어렵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운동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잠만보를 움직이게 만드는 법칙 1>에 이어 미국 운동 협의회가 소개하는 운동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장기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3가지 방법을 확인해 보자.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 생각을 바꾸자
삶의 질에 집중할 수 있는 결과 목표에 초점을 맞추자. 외모를 바꾸기 위해 운동에 집중하는 대신, 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수단으로 운동을 생각하자. 더 건강한 몸을 얻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운동을 활용하는 것으로 초점을 바꾸기만 해도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기록하는 연습하기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운동 후 기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저널링’ 하자. 저널링이란 내면의 감정을 발견해 기록하는 것이다. 일종의 ‘글로 쓰는 명상’이다.
스마트폰 메모 앱을 켜서 운동할 때나 전후에 어떻게 느꼈는지를 간단히 적어 보는 건 어떨까. 성취감을 느꼈는지, 처음으로 운동을 했거나, 일정 거리를 완주할 수 있었는지, 새로운 수업을 시도했고 그 과정이 즐거웠는지 등.
각 운동 세션의 긍정적인 부분과 이를 어떻게 느꼈는지 기록하는 것을 통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집중하는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앱스토어에는 검색만 하면 쉽게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앱이 매우 많다.

운동 친구 찾기
뭐든 맘이 맞는 친구와 함께라면 과정은 쉬워진다. 친구나 가족을 운동 파트너로 등록하면 함께 운동할 사람이 생겨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 나와 내 파트너가 서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또 누군가가 나를 믿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운동을 건너뛸 가능성은 줄어든다. 나와 운동 파트너가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한다면 장기적 습관을 형성할 확률은 높아진다.
참고문서
acefit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