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가 교외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앞서가는 남자가 여자를 돌아보며 웃고 있다.

아는 만큼 변한다, 체성분 개선법

✅ 팩트 체크!

주당 150~250분 운동하면 체중이 감소한다.
-스포츠와 운동 관련 의학&과학 국제 저널
안전모자와 고글을 낀 두 남녀가 교외에서 오후의 따사로운 노란 태양빛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앞서가는 남자가 여자를 돌아보며 웃고 있다.

체성분은 체지방과 제지방으로 나뉜다. 체지방은 몸에 쌓인 지방을 뜻하고, 제지방은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근육, 뼈, 장기, 뇌, 수분 등을 모두 합한 요소다.

체성분을 개선하는 방법에는 지름길이 없다.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정답이다. 

하루 30분씩, 주 5일 운동하기 

많이 움직여서 에너지를 사용할수록 체지방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스포츠와 운동 관련 의학&과학 국제 저널에 따르면 주당 150~250분 운동하면 체중이 감소한다. 평균적으로 하루 30분씩 주 5일 동안 운동하면 되는 수준이다. 우선 체지방을 감량하고 싶다면 매주 25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면 시간과 체질량 지수는 반비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체중 감량 기간 중 수면 시간과 체중 및 체성분의 변화’ 논문에 따르면, 수면 시간과 체질량 지수는 반비례한다. 체성분 개선과 건강한 일상을 위해 수면 습관을 개선해 보자.

술만 마시면 괜찮다는 오해

술자리에서 안주만 피하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의학 관련 학술지 비만 연구는 술을 마시면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돼 지방이 증가하며 비만 가능성 또한 커진다고 밝혔다. 소주 한 병은 약 400kcal로 햄버거 1개 또는 스파게티 1인분과 비슷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은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참고문헌
healthlinePubmed1 / Pubmed2 / M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