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등 운동을 하면 물건을 들고 나르거나 일상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더 쉬워진다.
-미국 운동협의회/폴란드 국립스포츠연구소 저널

등 근육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미국 운동협의회에서는 등 근육이 강하다면 똑바로 서서 물건을 당기거나 들고 나르는 것이 더 쉬워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폴란드 국립스포츠연구소 저널에 따르면 등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척추 유연성과 등 근력, 지구력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올바른 등 근육을 갖고 싶다면 하루 10분만 등 운동에 투자해보자. 아래는 미국 운동협의회가 소개하는 등 운동법이다. 순서대로 2~3회 반복하면 멋진 등 근육을 만들 수 있다.

풀업
-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바를 잡는다. 손바닥은 아래, 손등은 위로 향한다.
- 팔꿈치가 완전히 펴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가슴을 바 쪽으로, 어깨뼈를 엉덩이 쪽으로 당긴다고 생각하면서 등 근육을 이용해 올라간다.
- 다시 천천히 시작 위치로 돌아간다.
- 10~15회 반복한다. 풀업 보조 기구나 스포츠 밴드를 사용해도 좋다.

벤트오버 투암 로우
-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바벨을 잡고, 상체를 바닥과 평행으로 만든다.
-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고 무릎은 약간 굽힌 상태를 유지한다.
- 어깨뼈에 힘을 주며 바벨을 아래쪽 갈비뼈로 당긴다.
- 잠시 멈춰 근육에 힘을 더 주고 천천히 바벨을 시작 위치로 내린다.
- 10~15회 반복한다.

스트레이트 레그 데드리프트
- 손바닥이 허벅지를 향하도록 바벨을 잡는다.
- 상체가 바닥과 거의 평행이 되도록 허벅지를 아래로 밀어 바벨 혹은 바를 낮춘다.
- 이때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뒤로 빠진다.
- 목과 척추를 일자로 두고, 무릎은은 발끝보다 더 나오지 않도록 살짝 구부린다.
- 시작 위치로 돌아간다.
- 10~15회 반복한다.

짐볼 백 익스텐션
- 짐볼 위에 배가 닿도록 엎드리고 바닥이나 벽에 발을 기댄다(안정성을 높이려면 벽에 발을 기댄다).
-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발을 놓는다.
- 머리 뒤에 손을 얹고 등과 엉덩이, 무릎을 곧게 편다.
- 등 근육을 조이며 가슴을 위로 들어 올린다.
- 상체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펴서 잠시 자세를 유지한 뒤 다시 시작 위치로 돌아간다.
- 10~15회 반복한다. 모든 동작을 할 때는 무릎을 굽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참고문헌
acefitness / ter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