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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증후군(PMS)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그 이유는 명확히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

월경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 행동, 신체적 변화를 말한다.
미국의 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PMS는 가임 여성의 48%가 경험하며, 그들 중 약 20%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다.

미국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NCBI)가 밝힌 평균 월경 주기는 약 28일이며 14일째에 배란 과정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PMS 증상은 월경 시작 일주일 전에 시작(또는 배란 후 언제든지)되며, 월경이 시작된 후 약 5일 동안 지속된다.
PMS 증상

PMS 원인
미국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에 따르면 PMS의 결정적인 원인이나 일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PMS를 더 심하게 경험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찾지 못했지만, 몇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고 소개한다.
1. 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
많은 전문가는 PMS가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수치의 변화에 따라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배란 이후의 황체기 동안 호르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급격히 감소하면 불안, 과민성, 기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2. 뇌의 화학적 변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은 기분, 감정, 행동 조절을 포함해 신체에서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경 전달 물질들이 PMS의 증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3. 기존 정신 건강 상태
평소에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PMS 또는 더 심각한 형태의 PMS인 월경 전 불쾌 장애(PMDD)를 경험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4. 라이프스타일 요인
과식과 고지방, 설탕, 소금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이유가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낮아도 마찬가지다. 술을 마시면 PMS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참고문헌
NCBI / healthline / health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