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근막 건강을 해치며,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된다.
-존스 홉킨스 의학대학원

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으로 우리 몸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근막(fascia)은 외부에 의해 모양 변화가 발생해 통증으로 이어진다. 평소 자세가 안 좋거나 몸이 굳어 있다면, 근막 통증을 호소할 확률이 높다.
존스 홉킨스 의학대학원(Johns Hopkins School of Medicine)과 함께 정확한 이유와 이를 해결할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근막의 스트레스
근막은 어떤 경우에 기능 장애가 나타나게 될까. 평소 자세, 습관, 피부에 생긴 상처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이들은 움직임을 불편하게 하고, 근막에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우리 몸이 뻣뻣해짐을 느끼고,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을 번거롭게 만들며, 부상을 유발한다. 그래서 근막은 유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슨 홉킨스(johns Hopkins)의학대학원에서 발행한 근막 관련 연구 자료에 따르면, 평소 근막 건강을 유지하면 장점이 많아진다.
관절 가동 범위를 키우면 움직임이 더욱 편안해진다. 불편했던 신체 부위의 통증도 차츰 완화될 수 있다.

근막을 위한 운동
근막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몸을 움직이는 것에서 출발한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거나,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간단한 움직임을 반복해 몸이 뻣뻣해지지 않도록 한다. 미국의 비영리 학술 의료 센터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건강한 몸 상태를 위해 다양한 동작으로 관절 범위를 넓히고, 근막의 컨디션을 올려야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양팔 반대로 늘이기(Egyptian), 한쪽 무릎 앞으로 밀면서 상체 돌리기(lunge with side bend), 두 다리 좌우로 넘기기(Cross Leg Twist Stretch) 등 근막을 유연하게 만드는 간단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 중에는 근육이나 근막이 경직될 요소가 많다. 몸에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경직된 부분을 이완시켜주는 게 중요하다. 운동의 시작과 끝에 스트레칭을 배치하는 이유와 같다. 몸의 건강을 멀리서 찾지 말자. 몸을 움직이는 그 순간부터 건강은 시작된다.
참고문헌
JHM / clevelandclinic / clevelandclinic / cleveland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