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방은 몸무게에서 지방을 뺀 나머지를 뜻한다. 무기질, 단백질, 피부조직, 뼈, 근육 등이 포함된다.

우리 몸 제대로 알기 : 제지방

팩트 체크!

제지방 손실은 질병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제지방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

제지방은 몸무게에서 지방을 뺀 나머지를 뜻한다. 무기질, 단백질, 피부조직, 뼈, 근육 등이 포함된다. 우리 몸의 약 60%는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뼈가 7~15%를 차지한다. 나머지가 근육과 지방 등이다.

건강한 신체를 원한다면 제지방량과 비율도 눈여겨봐야 한다. 뼈와 근육의 비율은 우리가 노력하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몸의 구성 요소다. 그렇기에 체중을 관리할 때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제지방이다. 

지방을 줄이고 제지방량을 늘리는 것은 체중과 체성분 관리의 성공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제지방량 증가는 기초대사량과 칼로리 소모, 요요 방지와 연결되기에 제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에서는 제지방량이 낮을 경우 60대 이상의 남성에게 당뇨 및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몸의 기본 : 뼈

뼈는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구조적인 틀 기능 이상으로,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에는 신경과 혈관이 있으며, 골수는 적혈구를 생성한다. 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미네랄을 저장하는 것이다. 미네랄은 필요할 때 뼈에서 방출돼 신체의 산화도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칼슘, 인, 마그네슘을 저장한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이기에 지속적인 영양과 유지가 필요하다. 식단과 생활 방식이 뼈의 밀도, 강도,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건강 필수 아이템 : 근육

미국의 비영리 학술 의료 센터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은 우리 몸의 근육은 골격 근육, 평활 근육, 심장 근육으로 나뉜다고 설명한다. 골격근은 운동과 식단의 영향을 받는 유일한 근육으로, 흔히 말하는 ‘근육’은 골격근을 지칭한다.

골격근은 골격계를 작동시키고 움직임, 자세, 균형, 씹고 삼키는 것과 같은 동작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넓은 어깨, 강한 팔, 탄력 있는 다리를 만들고 싶다면 골격근을 늘리는 것이 필수다.

근육은 탄수화물의 에너지 저장상태인 글리코겐 형태로 에너지원을 보유하다가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하거나 당이 부족할 때 꺼내어 사용한다. 

또한, 음식 섭취를 할 수 없거나 에너지 자원이 고갈되면 근육 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합성해 에너지로 만든다. 이 역할은 스트레스가 많고, 배고픈 상태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 손실이 늘어난다. 이는 삶의 질을 낮추는 요인으로, 나이를 떠나 운동으로 일정한 근육의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참고문헌
askthescientists / PMC / cleveland clinic / Pubmed